지루한 일상을 바꾸는 '같은 취미 모임' 시작하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림, 악기, 독서, 등산 같은 모임을 시작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정신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한국노년학회의 최근 연구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노년층이 우울증 발생률이 45% 낮다고 밝혀졌습니다. 사회적 고립은 흡연보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상태입니다.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필수 건강 관리입니다.
취미 모임을 시작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림, 사진, 악기, 독서, 등산, 가드닝, 요리 중 어느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그 다음 지역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또는 SNS 커뮤니티에서 관련 모임을 찾으면 됩니다. 요즘은 카톡 오픈채팅방으로도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작하려면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에 지역 문화센터 또는 평생교육원에 문의해서 자신이 관심 있는 강좌를 찾아보세요. 비용은 월 3만~10만 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처음 참여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그곳의 사람들도 모두 처음은 있었습니다. '저는 초보인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환영해 줄 것입니다.
모임에 들어간 후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최소 월 2회 이상,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참여하세요. 이렇게 하면 2~3개월 후에는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가 생깁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으므로 대화는 자동으로 나옵니다. '이 색깔 어떨까?', '다음 여행은 어디 갈까?'라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우정으로 발전합니다.
온라인 모임도 고려해 보세요. 책을 읽으면서 온라인으로 함께 의견을 나누는 모임, 사진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는 모임 등이 있습니다. 외출이 어렵다면 이런 온라인 모임도 효과적입니다.
출처: 한국노년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