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혈압 환자 급증…정기검진 생활화 필수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10명 중 6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병의 주요 원인입니다. 약 복용과 함께 저염 식단, 규칙적 운동으로 혈압을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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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 3개월간 전국 60대 이상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중 무려 58%가 현재 고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30%가 자신의 고혈압 상태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며, 정기검진 없이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되는데, 이 수치를 모르거나 무시하다가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전문의들은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면 절대 자의로 끊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투약할 것을 강조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하루 소금 섭취를 5g 이하로 제한하고, 주 3회 이상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혈압 수치를 5~10mmHg 낮출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혈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보건소 또는 경로당에서 간단하게 혈압을 재고 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최근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확인해보세요.
출처: 대한고혈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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