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곰팡이 냄새, 환기와 소독 2단계로 줄이기
습기가 많은 뒤에는 욕실과 창틀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환기를 먼저 하고, 물기 제거를 한 뒤 소독을 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락스와 다른 세제를 섞으면 위험하니 반드시 따로 써야 합니다.
장마가 지난 뒤에는 집 안 곳곳에 눅눅함이 남아 냄새와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특히 욕실, 싱크대 아래, 창틀, 벽 모서리는 자주 살펴야 합니다. 청소의 첫 단계는 환기입니다. 창문을 열어 공기를 바꾸고, 물기 많은 곳은 마른 걸레나 수건으로 먼저 닦아 주세요. 곰팡이가 보이면 물티슈로 대충 닦기보다, 먼저 물기를 없애고 필요한 곳에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뒤에는 충분히 헹구고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락스 계열 세제는 강한 효과가 있지만, 다른 세제와 섞으면 유해한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단독으로 쓰고, 장갑을 끼며, 환기를 충분히 하세요. 세탁기 고무패킹이나 냉장고 문틈처럼 평소 잘 안 보이는 곳도 점검하면 좋습니다. 젖은 걸레는 바로 말리고, 걸레통과 청소도구도 자주 씻어야 냄새가 덜합니다. 습기가 다시 차지 않도록 제습기나 에어컨 건조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청소는 한 번에 크게 하기보다, 물기 제거를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더 쉽고 효과적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