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취미 있는 친구 한 명으로 수명 3.7년 연장 (함께 배워볼까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구가 있으면 뇌 활성화와 사회적 관계가 동시에 좋아집니다. 새로운 취미도 50대부터 시작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이니 시작해 보세요.
대한노년의학회의 대규모 장수 연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통된 취미 활동을 하는 친구가 있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7년 더 길었습니다.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공통 취미는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예를 들어 함께 그림을 배우면 창의성과 집중력이 활성화되고, 함께 산책하면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이 함께 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나이 늦은 취미'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50대에 처음 배운 취미는 뇌에 더 강렬한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뇌가 새로운 학습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입니다.
추천되는 취미는 다양합니다. 서예, 그림, 글쓰기, 정원 가꾸기, 사진, 등산, 수영, 요리 같은 것들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라는 점입니다.
시작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평생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을 떠올리고, 친구에게 '함께 배워보자'고 제안하세요. 대부분의 문화센터와 지역 센터에서 저렴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장수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