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0년 이상 부부들의 공통점, 매일 15분 마주앉아 대화
오래 함께한 부부들의 비결은 거창한 여행이나 선물이 아닙니다. 매일 15분 이상 서로의 일과를 나누고 감정을 듣는 습관입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부부관계가 한층 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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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가족학과 연구팀이 4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부 150쌍을 인터뷰한 결과, 무려 92%가 '매일 저녁 스마트폰 없이 15분 이상 대화하는 습관'을 꼽았습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직장에서 있었던 일, 자녀나 손자의 근황, 다음 주 계획, 건강 상태 같은 일상사입니다. 화려하거나 깊이 있는 철학적 대화만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성'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마주 앉는 것이 뇌의 신뢰도를 높입니다. 저녁 8시, 산책길, 아침 식탁 같은 정해진 자리에서의 대화가 부부 간 결속을 3배 이상 강하게 만듭니다.
또한 경청이 핵심입니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그렇구나, 힘들었겠네'라는 공감 응답을 하는 것만으로도 부부관계 만족도가 68% 높아집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늦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오늘부터 저녁 시간을 정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배우자의 이야기만 듣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출처: 한국가정상담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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