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2스푼으로 욕실 곰팡이 완전 제거하기
욕실의 곰팡이는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붙여두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화학약품을 쓰지 않아 환경과 건강에 안전하면서도, 일주일에 1~2회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곰팡이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청소법입니다.
욕실은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가장 잘 피는 공간입니다. 특히 환기가 잘 안 되는 욕실이나 물이 고이는 타일 사이에 검은 곰팡이가 피면,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흔히 있는 베이킹소다(중탄산나트륨)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베이킹소다 2스푼과 물 한 숟가락을 섞어 걸쭉한 페이스트를 만듭니다. 곰팡이가 있는 곳에 충분히 두터우면서도 잘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발라줍니다. 특히 타일 그라우트(줄눈)와 욕실 모서리, 욕조 테두리 같은 곰팡이가 잘 피는 부분을 집중 관리하세요.
그 상태로 3~4시간 또는 하룻밤을 둡니다. 베이킹소다의 약한 알칼리성이 곰팡이의 산성 환경을 중화시키면서 천천히 제거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부드러운 솔이나 낡은 칫솔로 가볍게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헹궈냅니다.
이 방법을 일주일에 1~2회 정도 꾸준히 반복하면, 곰팡이 포자가 다시 번식하기 전에 제거되어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식품 첨가물로도 쓰이는 안전한 물질이라 피부나 호흡기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피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으로, 욕실 사용 후 환풍기를 최소 30분 이상 켜두거나 창문을 열어 습도를 낮추면, 곰팡이 번식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 생활환경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