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세제 아껴 쓰는 올바른 방법, 옷감도 오래간다
세제는 물의 양과 옷의 무게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효과적입니다. 일반 의류 2kg 기준 액체 세제 1큰술 정도면 충분하며, 표준 자동 세탁기는 주어진 눈금을 따라 넣으면 됩니다. 과다한 세제는 헹굼 횟수를 늘리고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정량 사용이 중요합니다.
세탁기 제조사들이 추천하는 세제 양은 일반적으로 물의 경도, 옷의 오염도, 물의 양을 고려하여 정해집니다. 가정용 자동 세탁기의 경우 세제 투입구에 표시된 눈금이 기준이므로, 이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준 세탁 사이클(약 2kg의 일반 면 의류)에서 수돗물이 보통 정도의 경도를 가진 지역이라면, 액체 세제는 1큰술(약 15ml) 정도면 충분합니다. 분말 세제는 액체보다 입자가 크므로 약간 더 많이 필요할 수 있으니 제품별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과하게 많은 세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옷에 세제 잔여물이 남아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헹굼 횟수가 자동으로 증가하여 물 사용량과 전기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특히 아토피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가족이 있다면 정량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옷의 상태에 따라 세제 양을 조절하세요. 살짝 더러운 옷은 표준량의 70%, 심하게 더러운 옷은 표준량의 120%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색이 빠지기 쉬운 진한 색상 의류나 섬세한 소재는 더 약한 농도에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를 줄이되 세탁 효율을 높이려면 세제 외에도 세탁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세요. 따뜻한 물(40도 정도)은 차가운 물보다 세제 효과를 더 빨리 발휘합니다. 세제가 옷감에 완전히 녹아 퍼지도록 충분한 용해 시간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출처: 한국가전제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