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할 때 꼭 해야 할 2가지 (실명박탈 방지)
운전면허 갱신 시 반드시 시력 검사와 신체검사를 정확하게 받아야 합니다. 시력이 나빠졌는데 속여서 통과하면 나중에 사고 시 법적 책임이 커집니다. 이번 달 안에 면허 갱신 기한을 확인하고 미리 안경을 맞춘 후 검사받으세요.
운전면허는 보통 10년마다 갱신하는데, 많은 운전자들이 갱신 기한을 놓치거나 대충 처리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시력 저하가 빠르므로, 정기적인 갱신 검사가 중요합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두 가지는 시력 검사와 신체검사입니다.
먼저 시력 검사입니다. 운전면허는 최소 0.5의 시력이 필요합니다. 한쪽 눈은 0.3 이상, 양쪽 눈 합쳐서 0.5 이상이어야 하고, 좌우 시력 차이가 너무 크면 안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진행되거나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갱신하기 전에 안경점이나 안과에서 시력을 미리 측정해 보세요. 필요하면 새 안경을 맞춰 착용하고 갱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신체검사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정신질환 등이 있으면 운전면허 취득이나 갱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미리 주치의와 상담해 운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그 약이 운전에 영향을 주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면허 갱신은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청 산하 면허관리 부서에서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사진, 수수료인데, 시험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신 기한은 면허증에 명시되어 있으니,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부정하게 면허를 갱신해 사고가 나면 법적 책임이 커집니다. 특히 시력이 나쁜데 속여서 통과한 경우, 사고 시 과실 비율이 높아질 수 있고, 형사 책임까지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직하게 검사 받고, 필요하면 안경을 착용하거나 운전을 제한하는 것이 본인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경찰청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경우 매 5년마다 갱신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운전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면허 갱신을 이 기회로 자신의 운전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삼으세요.
출처: 경찰청 교통경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