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으로 만드는 호박죽 레시피
늙은 호박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소화하기 쉬워 어르신 건강식으로 최고입니다. 호박 1개와 팥, 찹쌀가루, 설탕으로 30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혈압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제철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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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지난 겨울·봄 내내 저장되어 온 늙은 호박을 먹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늙은 호박은 생 호박보다 당도가 높고, 카로틴과 칼륨이 훨씬 풍부합니다. 특히 50~70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죽 한 그릇이 제철 보양식이 되는 이유입니다.
호박죽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호박 1개(약 500~800g)의 껍질을 벗기고 내부 씨를 긁어냅니다. 호박을 2인치 크기로 자른 후 냄비에 물 4컵과 함께 넣고 센 불에서 15분 정도 끓여 호박이 무르도록 합니다. 호박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간이 강하신 어르신들은 소금 1작은술을 넣어도 되지만, 건강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신 분이라면 설탕을 아주 조금(1큰술 정도)만 넣거나 빼도 됩니다. 팥을 미리 삶아 섞으면 단백질이 증가하고 맛도 더 좋습니다. 찹쌀가루 2큰술을 풀어 넣으면 죽이 더 걸쭉해집니다. 한 끓음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먹을 때는 따뜻할 때 먹는 게 소화에 가장 좋습니다. 남은 호박죽은 냉장고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니, 여러 끼에 나누어 먹어도 좋습니다. 아침 식사로 호박죽 한 그릇과 계란말이, 김을 곁들이면 영양 만점 아침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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