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선반 배치, 이렇게 하면 식비가 25% 줄어든다
냉장고 선반마다 온도가 다르므로 음식의 특성에 맞춰 배치해야 합니다. 제일 추운 구간(0~3℃)에는 생선과 육류, 중간(3~5℃)에는 채소와 두부, 문짝(7~10℃)에는 버터와 스타터를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올바른 배치만으로도 음식 변질을 30%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선반마다 온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상단은 따뜻하고, 맨 아래로 갈수록 차갑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연구에 따르면 올바른 배치로 음식 낭비를 월 평균 6만원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냉동실 바로 위인 제일 추운 구간(0~3℃)에는 생선, 육류, 두부 같은 변질하기 쉬운 음식을 놓습니다. 이곳에 보관하면 3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중간 선반(3~5℃)은 채소 전용 구역으로, 채소가 숨을 쉬도록 뚜껑을 덮지 않고 보관합니다. 상추는 젖은 종이타올에 감싸면 10일까지 신선합니다.
냉장고 문짝(7~10℃)은 온도가 가장 높아서 버터, 치즈, 간장 같은 잘 상하지 않는 음식을 보관합니다. 계란 역시 문짝에 보관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자주 문을 열고 닫으므로 문짝 온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변질하기 쉬운 음식을 여기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냉장고 뒤쪽이 앞쪽보다 약 1~2℃ 더 춥습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할 채소나 육류는 뒤쪽에,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은 앞쪽에 놓으세요. 이런 배치만으로도 음식 변질을 30% 줄이고, 그 결과 식비를 20~25%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