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쌀밥에 쌀눈 쌀 섞으면 혈당지수 25% 낮아진다
일반 흰쌀에 쌀눈 쌀이나 현미를 조금만 섞어도 영양가가 높아집니다. 밥 짓는 물의 양과 불의 세기를 조정하면 더욱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한두 끼 정도만 해보면 금세 입맛이 적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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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이라면 혈당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밥을 안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럴 때 쌀눈 쌀(배아미)을 흰쌀에 섞으면 좋습니다. 쌀눈은 쌀알의 씨눈 부분으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흰쌀 100% 대신 쌀눈 쌀을 30% 섞으면 밥의 혈당지수(GI)가 25% 낮아집니다.
밥을 지을 때는 흰쌀 70%, 쌀눈 쌀 30%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섞으면 식감이 낯설 수 있으니 10% 정도로 시작해서 천천히 비율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양은 평소보다 조금(약 1센티) 더 많이 부으면 됩니다. 쌀눈 쌀이 일반 쌀보다 물을 더 잘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현미를 섞는 것입니다. 현미도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다만 현미만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흰쌀에 20~30% 섞어서 짓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미도 물을 충분히 부어서 약 30분 이상 불린 후 지어야 부드럽게 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밥 위에 소금을 뿌리거나 짠반찬과 함께 먹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국이나 된장국 같은 국물 음식은 국물만 조금 마시는 정도가 좋습니다. 한국인은 밥과 국을 한 숟가락씩 떠먹는 식습관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소금 섭취가 2배가 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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