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뒷면 청소 안 하면 전기료 18% 더 나온다
냉장고 뒷면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떨어져 전기료가 평년보다 18% 올라갑니다. 분기마다 한 번, 냉장고를 조심히 빼내고 진공청소기로 뒷면과 밑면을 청소하기만 해도 전기료를 월 5천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이보리색 냉장고라면 더욱 자주 청소가 필요합니다.
냉장고는 집에서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가전입니다. 때문에 조금의 효율 저하도 쌓이면 월급만 한 전기료가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뒷면 청소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이 바로 전기료를 올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냉장고 뒷면에는 응축기라고 불리는 열 교환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먼지가 2~3mm만 쌓여도 냉각 효율이 15~20% 감소합니다.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냉장고는 더 오래 작동하게 되고, 그 결과 전기료가 월 5천~1만 원 올라갑니다.
청소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냉장고 코드를 뽑고, 냉장고를 천천히 앞으로 미쳐냅니다. 바닥에 타올을 깔아두면 좋습니다. 그 다음 진공청소기로 뒷면의 응축기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빨아줍니다. 밑면도 함께 청소하되, 스팀 청소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이 들어가면 냉장고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기마다 한 번, 약 3개월마다 한 번씩 이 정도 청소를 해주면 냉장고는 신품 때와 비슷한 효율로 오래 작동합니다. 20년 된 냉장고도 정기적 청소를 했으면 전기료는 새것과 거의 같습니다.
출처: 에너지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