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 식단으로 혈관 건강 지키기, 집밥으로 충분합니다
고염식은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면 염분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요리법을 알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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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하루 10~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 5g의 두 배 이상입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 국수 같은 음식에 소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저염 요리의 기본은 양념 양을 줄이되, 맛은 살리는 것입니다. 마늘, 생강, 고추, 깨, 참기름 같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면 소금이 적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생마늘은 향이 강해서 소금량을 30% 줄일 수 있게 해줍니다.
국물 요리를 만들 때는 미리 우린 멸치나 다시마 국물을 충분히 사용하세요. 음식 자체의 맛이 풍부하면 소금을 덜 넣어도 됩니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여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와 마늘을 처음부터 넣으면 그 향이 국물에 베어 소금 없이도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간장양념을 만들 때는 간장의 양을 줄이고 식초나 레몬 즙을 더 넣으세요. 신맛이 짠맛을 보완해주므로 전체 염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 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소금의 짠맛을 덜 느끼게 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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