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 더덕으로 만드는 한 끼, 당뇨·혈관 건강까지
더덕은 5월~6월이 제철로, 사포닌 성분이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흙을 살살 털고 산도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씻으면 향미가 살아난다. 무침, 구이, 볶음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냉장고에 3주까지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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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산나물의 계절입니다. 특히 더덕은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부드럽고 향긋한 맛이 일품입니다. 더덕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걱정되는 나이대에 정말 좋은 식재입니다.
더덕을 구매할 때는 직경 1~2cm 정도의 가늘고 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굵은 더덕보다 훨씬 부드럽고 아린맛이 적습니다. 시장에서 사온 더덕은 표면의 흙을 솔로 살살 밀어내고, 찬물에 한두 번 헹궈서 준비합니다.
가장 간단한 준비 방법은 '무침'입니다. 더덕을 4~5cm 길이로 끊어서 끓는 물에 30초만 데친 후, 냉수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고추장, 깨, 참기름으로 무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덕의 향긋한 맛이 살아나면서도 부드러워집니다. 밥에 올려 먹어도 좋고, 고기를 구울 때 곁들여도 좋습니다.
더덕을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더덕볶음밥'도 추천합니다. 데친 더덕을 다진 후 밥과 함께 볶으면, 고소한 더덕 향이 밥에 스며 든다. 계란을 섞으면 영양도 더해지고, 30대 이상이라면 꼭 한 번 만들어볼 만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 칸에 넣으면 3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시장에서 이제 막 캐낸 더덕을 사다가 가족을 위해 한 끼 만들어보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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