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미세먼지, 집 안 공기 맑게 유지하는 3가지 방법
5월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로, 환기 방식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제시한 가이드에 따르면 미세먼지 높은 날에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짧은 시간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실내 청소, 올바른 환기로 깨끗한 실내 환경을 만드세요.
5월 봄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창문을 열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봄철은 사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매년 가장 심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연간 최고조에 달합니다.
환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가능하면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아침 6시에서 9시, 또는 저녁 7시 이후에 한 번에 10분에서 15분 정도만 환기하세요. 짧고 강하게 환기하는 것이 오래 약하게 환기하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 중이라면 필터 점검이 중요합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필터가 빨리 검어지므로 평상시보다 더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필터를 제대로 교체하지 않으면 청정기 효율이 50% 이상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내 청소도 더 자주 해야 합니다. 먼지가 실내로 들어온 후 환기로 내보내는 것보다, 들어온 먼지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밀대와 물걸레로 바닥을 닦고, 공기청정기가 없는 방이라면 선풍기를 창문을 향해 켜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세요.
이번 주부터 '황사 alert'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환경부 홈페이지와 날씨 앱에서 시간대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환기 시간을 정하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