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때 피해야 할 음식 3가지, 알고 있나요?
약과 상호작용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자몽, 우유, 녹차 등 일부 식품은 약 효과를 방해하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킵니다. 약사와 의사에게 항상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을 때 특정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약의 효능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약물-음식 상호작용이라고 부르는데, 50대 이상이 여러 만성질환 약을 복용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몽과 자몽 주스는 혈압약, 콜레스테롤 약 등 많은 약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약을 먹는 시간대라면 자몽 섭취를 피하거나 최소 2시간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우유나 유제품도 마찬가지로 골다공증 약, 일부 항생제의 효과를 줄입니다.
녹차나 홍차의 카페인과 떫은 성분은 철분제, 칼슘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특히 위산 조절 약을 먹는 사람이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시면 약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미, 통곡물, 시금치 같은 건강식품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의 식이섬유와 철분이 특정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약은 공복에 먹도록 지시되는데, 이는 음식의 영향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처방약을 받을 때 약사에게 "평소에 주로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함께 알려주세요. 약국에서 약물 상호작용을 확인해주고, 어떤 음식과 얼마나 시간을 두고 먹어야 하는지 안내해줍니다. 내가 먹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말해주면 더 정확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