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 자주 열었다면 이전달보다 전기료 10% 더 나갑니다
냉장고는 가정에서 가장 오래 가동되는 전자제품으로, 전기료의 10~20%를 차지합니다. 문을 자주 열거나 뜨거운 음식을 넣으면 냉장 능력이 떨어져 전기를 더 많이 소비합니다.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 월 5,000원 이상 전기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하루 24시간 계속 돌아가는 가전이라 전기료 절감이 중요합니다. 한국전력 통계에 따르면 가정의 냉장고 전기료는 월평균 8,000~12,000원인데, 잘못된 사용으로 이보다 20% 더 들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냉장고 문을 자주 여는 것입니다. 문을 한 번 열면 냉기가 빠져나가고, 다시 냉장 온도를 맞추려면 압축기가 더 오래 가동됩니다. 문을 5초 이상 열었다면 내부 온도가 5°C 이상 올라갑니다. 하루에 20회 이상 여는 가정은 전기료가 15% 더 높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밥이나 국을 식혀서 넣으면 냉장고의 부담이 줄어들어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가 너무 꽉 차도 공기 흐름이 막혀 전기를 더 많이 소비합니다.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냉장고 뒤쪽에 먼지가 쌓이면 열 배출이 어려워져 전기료가 올라갑니다. 3개월마다 진공청소기로 뒤쪽 통풍구를 청소하면 전기료를 5~10%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는 냉동실 -18°C, 냉장실 4°C가 적절합니다. 더 낮게 설정해도 식재가 더 잘 보관되지 않으면서 전기료만 올라갑니다.
작은 습관 변화가 월 5,000원 이상의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연간 6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니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출처: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