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28도 넘으면 실내 온도와 물 섭취 꼭 챙기세요
여름 초입에는 더위보다 습기 때문에 몸이 더 쉽게 지칩니다. 특히 50~70대는 갈증을 늦게 느껴 탈수와 어지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부터 실내 온도와 물 마시는 시간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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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 온도보다 습도가 건강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가 너무 덥거나 답답하면 숨이 차고 잠이 설치기 쉽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바람이 한쪽으로만 오래 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카페인 음료나 술은 오히려 탈수를 부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한낮 시간대를 피하고, 모자와 양산을 함께 쓰면 도움이 됩니다. 계단이나 언덕길을 오를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낮추세요. 혼자 지내는 어르신은 더위가 시작될 때 가족이나 이웃과 안부 연락 시간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면 바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쉬어야 합니다. 특히 심장질환이나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무더위에 더 민감할 수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출처: 대한고혈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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