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폭염 시작, 오후 1시~5시 야외활동 줄이세요
여름 더위가 빨리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50~70대는 갈증을 늦게 느끼기 쉬워 물을 제때 마시지 않으면 탈수 위험이 커집니다. 무더운 시간대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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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 때 온열질환이 늘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어르신은 젊을 때보다 체온 조절이 느려 더 쉽게 지칠 수 있어, 더운 날씨를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가장 위험한 시간은 보통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입니다. 이 시간에는 외출, 밭일, 장시간 걷기를 줄이고, 꼭 나가야 한다면 그늘과 실내 휴식을 자주 넣어야 합니다. 물은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술은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을 수 있어 더운 날에는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집에서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쓰되, 너무 차갑게 오래 틀어 두지 않도록 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몸이 갑자기 식지 않게 얇은 옷을 한 겹 더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주변 어르신이 말이 느려지거나 어지러워하면 바로 쉬게 해야 합니다. 메스꺼움, 두통, 땀을 많이 흘린 뒤 갑자기 땀이 줄어드는 증상은 위험 신호입니다. 올여름은 ‘덥다’보다 ‘위험하다’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될수록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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