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시작 전, 오늘부터 냉방기·얼음물 3가지 먼저 점검하세요
올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될 수 있어 폭염 대비가 다시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지병이 있는 분은 더 빨리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 집 안과 몸 상태를 함께 살피면 무더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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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6월 중순부터 낮 더위가 빨리 올라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더위는 짧은 시간에도 탈수와 어지럼, 기운 빠짐을 부를 수 있어요. 특히 65세 이상은 갈증을 잘 못 느껴 더 늦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 안 선풍기와 에어컨이 잘 도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냉방기 필터를 청소하고, 물은 눈에 잘 띄는 곳에 2병 이상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복지관이나 경로당, 무더위쉼터 위치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외출이 필요하다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약, 당뇨약, 이뇨제를 드시는 분은 더위에 몸이 쉽게 마를 수 있어요. 평소보다 소변이 줄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입이 심하게 마르면 바로 쉬고 물을 마셔야 합니다. 혼자 사는 가족이 있다면 오늘 안부 전화를 한 번 더 해보세요. 작은 준비가 여름의 응급실 방문을 막는 첫걸음이 됩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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