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 꼭 조심할 보이스피싱 4가지 신호
전화 한 통으로 돈을 빼가는 사기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급하게 송금을 요구하면 한 번 더 의심해야 합니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예방입니다.
최근에는 검찰,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해 안전 계좌로 돈을 옮기라며 속이는 수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짜 기관은 전화로 비밀번호나 인증번호,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오늘 안에” 같은 말로 급하게 몰아붙이면 사기일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세요. 중장년층은 자녀나 손주의 이름을 언급한 문자에 흔들리기 쉬워, 문자를 받은 뒤 직접 전화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모르는 링크를 누르거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도 위험합니다. 휴대전화에 이상한 앱이 깔렸다면 금융앱부터 닫고, 가족이나 은행에 바로 알려야 합니다. 특히 계좌가 여러 개인 분은 평소 쓰지 않는 통장에 돈이 모여 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사기범은 소액 이체를 반복해 금세 큰돈을 빼가므로, 잔액 알림 서비스를 켜 두면 도움이 됩니다. 한 번 속으면 회복이 쉽지 않아, ‘의심되면 끊고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찰청 112나 금융회사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가족끼리 사기 전화가 오면 누구에게 먼저 물어볼지 정해 두세요. 미리 약속만 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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