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문자, 3가지면 바로 끊으세요
세금 환급이나 연금 재심사를 빙자한 문자에 속는 일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낯선 번호로 온 링크는 눌러 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급하다고 재촉하면 먼저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요즘 사기 문자와 전화는 ‘환급’, ‘미납’, ‘재심사’ 같은 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링크를 누르라고 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계좌번호와 인증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면 바로 멈춰야 합니다. 정상 기관은 전화나 문자로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연금공단, 국세청, 은행, 카드사는 공식 대표번호가 따로 있습니다. 문자에 적힌 번호가 아니라, 내가 직접 찾은 공식 번호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족 이름을 들먹이며 급하게 돈을 보내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연락은 일단 전화를 끊고, 가족에게 다른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링크를 눌렀거나 정보를 넣었다면 곧바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금융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늦을수록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휴대폰에 저장된 금융기관 공식 번호를 한 번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출처: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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