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마철 전, 건강검진 결과 1장 먼저 보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혈압과 혈당 관리가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장마철에는 넘어짐, 탈수, 약 보관 문제도 함께 늘어납니다. 건강검진 결과와 복용 약을 다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와 보건당국은 중장년층의 혈압 관리가 여름철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몸속 수분이 줄고, 약을 거르거나 물을 적게 마시면서 혈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50~70대는 아침에 어지럽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을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혈압약, 당뇨약, 이뇨제처럼 매일 먹는 약은 복용 시간과 식사 여부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장마철엔 미끄러운 바닥과 젖은 계단도 조심해야 합니다. 집 안에서도 욕실, 현관, 베란다의 물기를 바로 닦아 넘어짐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은 고온과 습기에 약하므로 창가나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 봉투를 그대로 두기보다 설명서와 함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효과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같은 중요한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 숫자를 모른 채 지내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기 쉽습니다. 오늘은 검진 결과지 한 장과 복용 중인 약 목록을 같이 모아 보세요. 필요하면 가족과 함께 읽고, 이상한 점이 있으면 병원이나 약국에 바로 물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대한고혈압학회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