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용돈 300만 원? 속지 마세요, 금융 사기 급증 중
정부 지원금, 세금 환급, 복권 당첨 같은 거짓 문자와 전화가 늘고 있습니다. 절대 클릭하지 말고, 의심되면 공식 번호로 다시 확인하세요. 한 번의 실수가 노후 자산 전체를 날릴 수 있습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금융 피해가 지난해 대비 35% 늘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 건강보험료 환급, 국민연금 인상 같은 그럴듯한 명목으로 사기꾼들이 접근합니다. "당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300만 원, 클릭하세요"라는 식의 문자나 전화는 100% 사기라고 생각하세요.
사기의 수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먼저 문자나 전화로 접근한 뒤, 당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만듭니다. 그다음 "계좌 확인을 위해" 또는 "통장을 옮겨야 한다"며 은행 앱에 접속하도록 유도합니다. 스마트폰을 빼앗긴 것처럼 원격 조종되어 돈이 나갑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합니다. 첫째, 문자나 전화의 링크를 누르지 마세요. 둘째, 개인정보(주민번호, 통장번호)를 말하지 마세요. 셋째, "계좌를 옮기겠다"는 말을 들으면 즉시 끊으세요. 넷째, 당신이 신청하지 않은 지원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심되는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일단 끊고, 공식 기관(정부24, 건강보험공단, 국세청)에 직접 전화해 확인하세요. 관공서는 절대 문자로 돈을 받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족에게 미리 알리세요. "엄마, 정부에서 지원금 받으라는 전화 오면 사기니까 나한테 먼저 물어봐"라는 약속이 최고의 방어입니다.
만약 이미 돈을 보냈다면 즉시 은행에 신고하고 경찰에 고발하세요. 빠를수록 돈을 돌려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